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정문/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화|7화]] === >'''포기하겠습니다.''' >- 최정문, 김경란의 승리를 확정짓기 위해 대놓고 자기 먹으라고 판을 깔아 준 홍진호의 의도를 거절하며[* 최정문은 이번에 칩을 땄다고 해서 승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완전하게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꼴찌를 하나 꼴찌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을 당하나 매한가지이며 자신이 칩을 따는 것이 곧 자신이 속했으며, 탈락 후보가 나오게 될 장동민 연합에 대한 노골적인 배신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는 생존을 위해 당연한 선택이었다.][* 다만 장기적으로 판을 바라봤더라면 해당 판 데스매치를 감수하더라도 다음 화부터 믿고 갈 [[홍진호/더 지니어스|아군]]을 선택하여 신뢰를 보여주는 행동이 더 합리적이었을 것이다. 아무리 예전보다 포스가 떨어졌다 한들, 여전히 더 지니어스의 전략가 가운데 하나로 있는 홍진호와 연합하면 본인의 암기력, 연산력을 통해 좋은 콤비가 될 수 있었음에도 이를 내다버린 최악의 자충수가 된 것. 실제로 김경훈의 경우 초반부에는 배신 및 [[트롤]] 이미지로 인해 타 멤버들의 신뢰를 얻지 못 하여 계속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후반부부터는 필요하다면 팀을 위해 자신이 데스매치까지도 감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차츰 타 멤버들의 신뢰를 쌓았다. 결과적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아이템도 장동민보다 더 확보했을 정도.] >'''[[김경훈/더 지니어스|유능한 스파이는 손쉬운 승리를 만들어 줍니다]]. 아군에게는 소중한 정보를 가져다 주고, 적군에게는 거짓 정보로 혼란을 가져다 주죠. [br] 하지만 스파이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들키지 않는 것입니다.''' >- 7회전 에필로그 7회전 메인매치 '''시드포커'''에서 처음엔 이준석[* 6화에서 데스매치에 찍지 않았었기에 아무래도 그와 연합을 한듯.]과 연맹을 맺어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다 김경란-홍진호가 초반 라운드를 독식하고 장동민이 이를 경계하는 구도로 흘러가면서 이준석, 김경훈 등과 함께 장동민 연합에 들어간다. 그러나 자신의 숨구멍[* 결과적으로는 이게 최정문의 숨구멍이 아닌 '''끔찍한 [[자충수]]'''가 되었다.]을 만들고자 장동민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양 쪽 연맹에 양다리를 걸친 사실, 즉 김경란에게 있어서는 배신행위를 했다는 것을 알리며 홍진호에게 꼴찌만 안 하게끔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 결과 옆에 앉아 있었던 김경훈이 이 사실을 연합원들에게 폭로함으로써 나머지 네 명의 표적이 되었고, 우승을 보장해줄테니 최정문을 꼴찌로 밀어버리는 데에 동참해달라는 장동민의 제안을 김경란은 찜찜함을 느끼면서도 받아들였다.[* 그 광경을 목격했던 김경훈은 물론 장동민조차 최정문의 선을 넘는 배신행위에 이해가 안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안 그래도 꼴찌 지목에 대해 장동민과 조율중이던 오현민조차 계산이 흐트러져 멘붕이 온 상태를 보이기까지 했다. 당연히 연합을 맺었던 이준석조차 오늘만큼 배신하지 말 것을 당부했음에도 무시하고 웃으면서 배신한 최정문에게 제대로 실망과 경멸을 드러낸 건 두말 할 것도 없다.][* 김경란의 경우 망설이긴 했지만 5화에서의 빅엿과 장동민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난 후로 이준석과 마찬가지로 최정문에게 실망이 컸는지 결단은 단호하게 내렸다.] 하지만 혼자 왕따를 당해 떨어질 위기에 놓인 최정문을 안쓰럽게 여긴 홍진호가 독단적으로 베팅을 들어가버려 이준석과 김경훈의 6라운드 승리 가능성을 차단, 장동민 연합과의 관계 파탄을 감수해가면서 그녀를 꼴찌에서 구원하였고 그 후 홍진호에게 자신의 카드 숫자를 알려주었다.[* 홍진호와의 모종의 사인으로 칩의 개수가 10개 이하면 그 숫자만큼 칩을 올려서 카드의 숫자를 파악하게끔 했다.] 또한 이를 통해 최정문의 카드를 알고 있던 홍진호는 계속 카드 받기만 해서 시드카드를 의도적으로 통제하고, 1카드가 이기겠지라고 대놓고 바람을 불어넣어 1카드를 가진 최정문이 승리하도록 유도하고 부추겼지만... 마지막 7라운드에서 본인이 칩을 먹어야 김경란이 1등을 할 수 있던 상황에서 그렇게 해도 본인이 1등을 하는것이 아니고 배신을 하여 데스매치 진출 확률만 높아진다 계산하여 [[통수|결국 포기하고 장동민에게 칩을 넘겨주었다.]] 결국 장동민 연합 배신 다시 홍진호 연합 배신, 2번의 배신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그렇게 최하위는 면했지만 홍진호가 최하위였던 김경훈에게 최정문이 배신자라는 사실을 폭로했고, [[고립무원|결국 양쪽연맹 모두에게 내쳐져]] [[토사구팽|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당했다.]][* 사실 트롤 배팅을 시전한 홍진호에 대한 분노와 팀원들의 김경란으로 지목할 것을 우선시하란 조언 때문에 최정문을 우선순위로 삼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홍진호의 폭로를 듣고 나서 마음을 바꿔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해도 피아식별 구분없이 적과 팀원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생존욕구를 드러내는 최정문을 살려둬선 안된다는 판단으로 지목했다. 물론 초반에 김경훈도 트롤링으로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긴 했으나 중반에 들어서며 각성해 팀 플레이나 스파이 역할을 확실하게 하는 지능 플레이를 보이며 입지를 다지긴 했지만 최정문의 경우 5화를 기점으로 생존욕구 충족만을 목표로 성장성이 전혀 없는 플레이와 배신행위를 고집했고 그 결과가 시드포커에서 홍진호의 트롤링으로 이어졌다. 이 점 때문에 홍진호를 상대로 지목하는 것을 철회하는 게 가능했던 것.] 데스매치에서는 --무슨 깡으로-- 다수가 참여하는 콰트로를 남겨두고 십이장기로는 이기기 힘들다 판단했는지 십이장기를 제외했다. 7회전 데스매치 '''같은 그림 찾기'''에서는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으며 좋은 게임실력을 보였으나, 그건 상대인 김경훈도 마찬가지였기에 별 의미가 없었고,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화|7화]] 문서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김경훈은 운이 나름 좋은 편이었지만 최정문은 운이라는 것이 심각하게도 없어서 떨어졌다.[* 예전 설명엔 김경훈의 행운이 대박이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화|7화]] 문서를 보면 운이 좋은편이지만 충분히 가능한 확률이다. 오히려 최정문의 불운이 '''1%도 안되는''' 말도 안되는 확률이다.] 패배 이후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에서는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후회를, 퇴장할 때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죄책감과 미안함을 남겼다. 자신의 가넷은 유독 가넷이 적은 이준석에게 모두 주었다.[* 가넷 개수도 개수지만 그녀에게 특히 위기였던 3화와 6화에서 도움을 준게 마음의 걸린 모양이다. 나름대로 --도움을 준거에 비하면 적지만--이준석의 신의에 보답한 셈.] 결국 [[삼연벙|3번의 연속된]] 스파이 행적과 발각 때문에 [[여포|신의를 모두 잃고 운조차 따르지 않으며]] 더 지니어스를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